2003년에 창단된 나무챔버(예술감독 김무권)는 15명으로 구성된 클래식 전문 실내악단으로 201통영국제음악제에서 2010년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였으며, 다음해에는 그랑프리상을 수상하는등 인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마다 통영 국제음악제 프린지페스티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전주세계소리축제와 마로니에 여름 음악축제 등에 참가하여 청중의 열광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추억 속 영화와 어우러지는 영화음악의 감동
야외공연장에서 즐기는 휴식 같은 시간
듣기만 하는 진부한 클래식 공연을 넘어 추억 속 영화의 주요장면들과 함께 편안함을 주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전하고자 하는 나무챔버오케스트라의 '테마콘서트시네마 Film in the Box'는 이미 알려져있는 OST곡 외에 영화에 삽입 되었던 정통 클래식 곡을 주요 장면과 함께 들려주어, 클래식 곡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창단 71년째를 맞은 대한민국의 대표 관악단인 해군군악대는 관악의 역사를 함께해왔다. 1946년 창설 이래 열정적인 군악연주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어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1955년부터 매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 세계를 누비며 초청공연을 펼쳐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소리결 음악회에서는 조동민 군악대장이 지휘하는 윈드오케스트라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협연하여 어우러지는 최고의 시간을 선사한다.
프라하에서 작곡과 교수였던 드보르작은 미국 뉴욕의 내셔널 음악원 원장 자리를 제안 받고 1838년 미국으로이주한다. '신세계로부터'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교향곡 제 9번은 고향을 떠나 미국에서 체류하던 시기에 광활한 자연과 대도시의 활기에 감동을 받아 민요 정신을 곁들여 작곡한 곡으로 향수를 달래는 듯한 선율을 담고 있는 제 2악장 'Largo(라르고)'가 가장 널리 사랑받고 있다.
2015 화성시문화예술프로젝트는 지역민에게 일상과 여가 속에서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 및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예술창작 역량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프로젝트로, 음악과 함께 우리 마을, 우리동네에서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즐기는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휘자
윤왕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졸업, 독일 쾰른 국립음대 졸업, 프랑스 디종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프랑스 Camerata de Bourgogne단원, 난파합창단 및 수원과학대 지휘자, 협성대 교수를 역임하였다. 화성시장표창, 예총공로상, 경기음악상 등을 수상하였고, 화성시청소년교향악단을 창단한 이래 화성시청소년교향악단과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를 수백회 이상 지휘하였다. 현재 화성문화원과 화성예총 이사, 서울 트럼펫 앙상블, 마르스 금관앙상블 리더로 활동하며 가톨릭대,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또한 화성시 청소년의 음악교육 발전과 화성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화성시청소년교향악단 단장 및 화성시 음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경기도 음악협회의 기획위원이며 법무부 법사랑 위원이다. 전문연주 단체인 예비사회적기업 사)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 및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 이다.
사단법인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는 화성시청소년교향악단을 지도하며, 화성시를 대표하는 경기도 지정 2012-123호 예비사회적기업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기획공연, 정기공연, 찾아가는 음악회등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을 토대로 일반학생과 취약계층아동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첼리스트 심준호는 금호 영재 콘서트를 시작으로 2006년 제32회 중앙 음악콩쿠르 우승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2010년 쥬네스 뮤지컬 국제콩쿠르 우승, 2012년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첼로콩쿠르 2위에 입상하였다. 현재 앙상블 OPUS멤버이자 ECMA(European Chamber Music Academy)멤버로서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2007년 제 47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고 일찍이 아시아 인터내셔널 피아노 아카데미 금상, 틴에이저 콩쿠르 1위, 한국브람스협회 콩쿠르 2위, 서울 내셔널 필하모닉, 콩쿠르 1위 등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현재 다양한 협연 및 솔리스트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