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연 명 ;클래식 <행복나눔콘서트> 기획공연

공연기간;2015-05-30(토)  

공연시간;17:00

공연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런 타 임;110분

관람연령;8세 이상 관람가

할인정보;콜센터 선착순 전화예매접수(1인 4매)

문의전화;콜센터 080-481-4000

기타정보※ 콜센터에 전화예매접수 후 당일 현장에서 관람티켓 수령

Program

= 모차르트 - 클라리넷 협주곡 제2악장 아다지오 =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볼프강 모차르트(Wolfgang Mozart)의 마지막 기악곡으로 A장조, zhlgpfqjsgh 622.모차르트(Wolfgang Mozart)가 재능 있는 클라리넷 연주자인 안톤 슈타들러(Anton Stadler)를 위해 작곡한 것이다.

1789년에 스케치된 <<바셋호른과 관현악을 위한 알레그로>>에다 2개의 악장을 추가하여 1791년 10월 빈에서 완성하였다.

모차르트가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곡은 이 한곡밖에 없으며, 그가 죽기 2개월 전에 작곡된 것으로 모차르트의 최후의 협주곡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클라리넷이 종횡무진 활약하는 활기찬 론도가 2악장이다.

클라리넷이 지닌 음액을 잘 살리고 음역을 극한까지 넓혀 특히 아름다운 이곡은 영화 "아웃오브 아프리카"OST로도 유명하다.


= 시마노프스키 - 교향곡 제2번 내림나장조 =

시마노프스키는 1909년 독일 문화의 영향을 받아 그의 나이 27세 때 완성하였으며, 슈트라우스와 막스 레거 음악의 모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시마노프스키의 교향곡 2번은 1911-12년이 되어서야 베를린, 라이프치히, 비엔나에서 연주 되었으며, 시마노프스키가 죽고 난 후 많은 개정을 거쳐 출판되었다.

이 곡은 바이올린 독주에 기반을 두어 연주되는데, 솔직히 말하면 제1바이올린의 협주곡이라고 보일 정도이다.

심포니 전체에 녹아있는 멜로디 속에 아름다우면서도 깊고, 동시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는데 이는 명확한 음악적 표현이라고 하면서 우아한 테마로 잊을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20세기의 위상을 나타내는 곡으로 유럽 후기 낭만주의의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교향곡 중 하나로 꼽힌다.


= 차이콥스키 - 교향곡 제5번 마단조 =

러시아 특유의 비장함과 낭만적인 열정이 잘 어울리며 슬라브 민족의 향토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현란하고 격정적인 교향곡 4번과는 약 11년간의 공백이 있었으며, 1888년 차이콥스키는 유럽 여행을 마치고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러시아 클린 근교의 한적한 마을에서 작곡을 시작했다.

같은 해 11월 17일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협회의 연주에서 차이콥스키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초연 당시엔 대중들에게 크게 인정받았지만 차이콥스키는 스스로 차가운 비평을 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청중의 인기가 점차 상승되면서 작곡가로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곡 전체를 통해 흐르는 비통한 분위기와 함께 아름답고 훌륭한 선율이 풍부하여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이콥스키 교향곡이다.


Orchestra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도립 오케스트라로, 단원 70명으로 시작하였으나 2012년에 106명의 대편성 오케스트라로 확대되어 낭만시대 이후의 말러, R.슈트라우스, 부르크너,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대편성의 곡을 주 레퍼토리로 하며 정기, 기획 연주회, 순회연주회, 국내외 초청연주회 등으로 연간 7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고 있다.

대규모 오케스트라 외 20~30인으로 구성된 체임버 오케스트라, 윈드 오케스트라, 4~10인으로 구성하는 현악, 목관, 금관, 타악 앙상블을 운영하며 다양한 편성에 걸맞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클래식음악을 올바로 보급하고자 매년 새로운 시도를 전개 해 나가고 있으며, 획기적인 기획과 더불어 국내에서 잘 연주되지 않는 명곡들을 찾아 자주 연주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교도소, 장애인 학교, 군부대 등 환경적, 지리적 요인 등으로 공연장에서 공연 관람이 어려운 대상에게 찾아가는 음악회와 단원의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를 자발적으로 실시하여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 1월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지휘자 성시연을 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여 미래를 향한 더 큰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성시연지휘자는 2006년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콩쿨에서 여성지휘자로서는 최초의 우승자이며 137년 전통의 보스턴 심포니의 명지휘자 제임스 레바인 부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까지 서울시향 부지휘자를 역임하면서 음악계의 큰 이슈가 되었다.

경기필은 성시연지휘자와 만남을 통해 젊고 파워 넘치는 열정적인 에너지와 한층 탄탄한 음악성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봉담영창악기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562-9 1층

031-298-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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