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5-07-14(화) 19:30~21:30

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티켓 가격VIP 3만원, R석 2만원, S석 1만원

관람연령만 7세 이상 가능

공연 문의010-7562-1131


수원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신동열

지휘자 신동열은 중앙대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 신춘음악회('83)에 출연했고 졸업 후 수원시향 제1바이올린 수석으로 10년간 재직하였다. 그 후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에서 석사 과정을 전액 장학금으로 관현악 지휘, 합창 지휘 그리고 바이올린을 수학했다. 매년 여름에 열리는 Conductor Institue of South Carolina에 4회 참가하여 현존하는 유명 지휘자와 작고가와 수업하고, Composer Institue of South Carolina에 선발되어 참가자들의 작품을 지휘하였다. USC Symphony Orchestra부지휘자, 서울 National Symphony Orchestra지휘자, 안산시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용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서울시향, 수원시향, 전주시향, 울산시향, 프라임 필, 서울 심포니 등을 객원지휘 하였다. Opera는 아이다, 라보엠, 라트리비ㅏ타, 카르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사랑의 묘약, 메리 위도우, 박쥐, 베르테르, 피가로의 결혼, 호프만의 이야기, 오페라 결혼 등을 지휘하였으며, 호서대학 겸임교수, 지휘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지휘자를 양성시키고 있고, 성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원 아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하나벨 오케스트라, 분당 챔버 오케스트라, 라파 챔버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로 있으며, 음악협회 수원지부 부지부장으로 수원 음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09년에 목사 안수를 받아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원초적인 음악의 회복과 우주 질서와 음악과의 관계성에 대한 연구를 실현하고 있으며, 문화 예술을 통한 예배의 회복과 선교의 사역을 하고 있고, 안디옥 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신동열의 음악은 음악의 절대성을 추구한다. 하나님의 질서에서 비롯된 우주질서 위에 세워진 음악의 형식적인 구조와 하나님의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그리스도의 정신이 있다.이로 인하여 진정한 치유와 회복을 가져오는, 힘과 아름다움이 있는 예술 음악을 추구한다.



단장 한기엽

2008년 창단한 수원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순수 민간 오케스트라 단체이며, 교향악에서 오페라와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 오케스트라는 수원지역의 창작음악을 발굴하는데 큰 목표를 두어 한국의 정체성을 가진 현대음악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창작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새로운 예술 컨텐츠를 발굴하는 일에 의의를 두고, 현대화한 한국 소재의 작품을 세계에 내어 놓는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단체는 두 개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팀은 심도 있는 클래식음악과 정체성 있는 현대음악을 연구하며, 팝스오케스트라 팀은 감성적인 대중음악으로 시민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수원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늘 여러분 곁에서 수원의 음악문화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Program

 서곡 "시인과 농부"

F.V.Suppé 

 관현악 조곡 제3번 "아리아"

 J.S.Bach


Violin Concerto No.1 in A minor, BWV1041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가단조

  1. Allegro moderato
  2. Andante
  3. Allegro assai

J.S.Bach

Violin:김윤진 

 Intermission

 

 간주곡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P.Mascagni 

 수원팔색길 for String Orchestra (위촉작품 세계초연)
수원팔경(水原八景)은 화성 축성 후, 정조가 꼽은 수원과 화성의 빼어난 여덟 군대 절경을 안내한 곳으로 제1경 광교적설-광교산에 눈 쌓인 모습, 제2경 팔달청람-안개에 감싸여 신비로운 팔달산, 제3경 남제장류-긴 제방에 늘어선 버드나무, 제4경 화신두견-화산의 두견새 울음소리, 제5경 북지상련-북쪽 연못의 흰색 붉은 색 연꽃, 제6경 서호낙죠-서호 노을에 드리운 여기산 그림자, 제7경 화홍관창-화홍문의 비단결 폭포수, 제8경 용지대월-용지에서 월출을 기다리는 경치를 말한다. 수원팔경을 품은 수원팔색길을 거닐면서 느낀 수원의 신비로움, 다양한 삶의 풍경들과 역동적인 움직임들을 음악의 언어로 표현했다.


손정훈 

 INTERACT II for Orchestra (위촉작품 세계초연)
정수자 시 <화엄 화성>에 의한 "인터액트 II"
모든 사물은 우주의 질서 안에서 서로 영향을 주며 관계를 맺는다. 시간의 우연성은 사물의 움직임이 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음악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각각 고유한 기능을 갖고 있다. 그 작은 요소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다른 요소들과 결합하며 일정한 역할과 의미를 얻는다. 어긋이 배치한 시간의 차이로 인해 음악 요소들은 불규칙적으로 작용한다. 이 시차의 틈에서 생긴 우연성은 새로운 음형들로 발전하며 가늠하지 못한 음향 덩어리를 만들어 낸다. 오용길 화백의 수묵화는 화성에 누적된 시간의 무게를 시각 이미지로 변용한다. 정수자 시 <화엄 화성>에 기초한 이 곡은 흘러간 시간을 되불러 낸다. "느꺼운 시간의 무늬 벽을 안고 화엄일레."


주용수 

 꽃의 왈츠 "호두까기 인형" 조곡

P.I.Tchaikovsky 



Violin 김윤진

초등학교 재학 중 도독, 독일 Trossingen 국립음악대학 예비학교를 최연수 입학하였고, 독일 Stuttgart국립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후 독일 Wuerzburg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독일 전국 음악 콩쿨(Jugend Musiziert)을 시작으로 국제 음악 콩쿨 Valsesia-Musica, 국제 음악 콩쿨 Premio D' Oro에서 상을 수상 하였으며, 또한 독일 음악인 협회 주최 오디션에 합격하여 연주실황을 CD로 제작 하였고, 독일 Baden-Wuerttemberg주의 젊은 음악인으로 선정되어 후원을 받았다.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체코 야니첵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챔버오케스트라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다. 2012년 Times Calreo사에서 CD앨범을 발매 하며 폭넓은 연주 세계를 만들어 나갔다. 독일 Tuebingen 챔버 오케스트라 정식 단원으로 활동 하였고 독일 Backnang College of Music 교수를 역임하였다. 국민대학교, 강남대학교, 단국대학교, 협성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구리시 교향악단 부악장으로 활동하며 협성대학교, 선화예중, 계원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작곡 손정훈

안동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박사를, 미국 북텍사스 주립대학(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여고, 세련되고 멋진 한국적 색체를 다양한 소리로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새로운 작곡기법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2004년 서울창작음악제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난파음악제, 서울음악학회, 서울 음악협회 등에서 다양한 입상경험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 고양합창 페스티벌, 대구합창대전, 안양, 대전, 포항, 대구, 울산, 강릉시립합창단에서 작품이 위촉되어 연주하였다.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회에서 신진 창작 작곡가로 선정되어 개인 작품발표회를 하였으며, 현재 안동대에서 강의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작곡 주용수

연세대 음대화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한국복지대학교 모던음악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아카데미타악기앙상블의 상주작곡가로 활동하며 볼프강 라이프와 엘즈워스 캘리의 미술에 나타난 '이가적(二價的)속성'을 가지고 음악 작업을 했다. 악기 상호작용의 속성을 다룬 타악기 앙상블 곡<Interalios>가 영국의 '에딘버러 뮤직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되었고, 'World Percussion Composition Fiesta'에서 '사물 인식의 청각이미지'를 주제로 한 위촉 작품 <On ther water>를 호주 시너지퍼커션앙상블과 함께 발표했다. 수원을 주제로 한 관현악 작품은 <화양루>와 정수자 시에 의한 곡 <용연>이 있다. 수원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작곡가로 참여하여 <서장대>와 <Metanoia>를 발표했고, 고은 시 <순간의 꽃>을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초연했다. 미술과 문학을 음악으로 해석하여 구성하는 일과 무의미하다고 여기던 요소들을 모아 생명을 넣어 주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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