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2015년 7월 31일 시간(금) 19:30~21:00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출연;경기필하모닉,지휘 성시연,바이올린 정하나
티켓가격;전석 15,000원/초중고대학생 7,000원
관람연령;초등학생이상
문의031-230-3322,3295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청소년음악회
I got Melody
‘아이 갓 멜로디’
- PROGRAM -
▷ 브람스 - 대학축전서곡
Brahms - Academic Festival Overture Op.80
▷ 멘델스죤 - 바이올린 협주곡
Mendelssohn -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64 (정하나.경기필 제1악장)
중간휴식(15분)
▷ 코다이 - 갈란타의 춤
Kodaly - Dances of Galanta
▷ 라벨 - 다프네스 와 클로에
Ravel - Daphnis Et Chloe Suite
작품설명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의 참 맛을 느낄수 있는 청소년음악회 ‘I got Melody’를 2015년 7월 31일 금요일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경기필은 2014년 'I got Rhythm' 에 이은 2015년 'I got Melody'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웅장하고 진취적인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과 아름답고 멜로디컬한 낭만협주곡인 멘델스죤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전반을 구성하게 되며 빈과 부다페스트 사이에 위치한 갈란타에서 들었던 집시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 베르분코슈 춤곡의 형태로 작곡된 코다이 의 ‘갈란타의 춤’ 과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야기에 견줄만한 프랑스발레음악의 최고봉이라 불리우는 라벨 의 ‘다프네스 와 클로에’ 를 후반에 선보인다.
클래식 음악으로 인해 진취적인 힘과 안정감을 동시에 전달될 수 있는 음악회로 청소년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출연자소개
지휘 : 성시연
2006년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 이래 성시연은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젊은 지휘자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2007년,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137년 역사상 최초 여성 부지휘자에 위촉돼 세계적으로 주목받았으며 2010년까지 명지휘자 제임스 레바인의 부지휘자로 활동하였다. 또한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활동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2007년 밤베르크에서 열린 구스타프 말러 지휘 콩쿨에서 최고상, 2011년 독일 음악협회 지휘 포럼 콩쿨 2등, 2004년 졸링엔 여성 지휘자 콩쿨 1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2010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전설적인 극장인 테아트로 콜론의 재개관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아르헨티나 언론은 ‘비르투오스의 능력으로 지휘했다’라는 전폭적인 찬사를 받았으며 보스턴 심포니와의 다수의 연주, LA 필하모닉, 스톡홀름 필하모닉,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 로테르담 필하모닉, 저팬 필하모닉, 뮤제움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두이스부르크 필하모닉, 말뫼 심포니 등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공연했다. 2014년 1월에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협연 : 정하나
미국 Walnut Hill School 졸업, 뉴잉글랜드 콘서버토리 재학중 도독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를 거쳐 뮌헨 국립음대 디플롬 졸업,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대전시향, 광주시향, 경기필, 서울바로크합주단,
러시아 국립 카펠라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 아카데미 단원,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제1바이올린 주자 역임
APOA 악장, 충남교향악단 객원악장, 광주시립교향악단 악장 역임
현)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연주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Gyeonggi Philharmonic Orchestra)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 성시연)는 1천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자 1997년 10월 창단된 국내 최초의 도립오케스트라이다. 단원 70명으로 시작된 경기필은 2012년에 106명의 대규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확대되었으며 낭만시대 이후의 말러, R.슈트라우스, 브루크너,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대편성의 곡을 주 레퍼토리로 하며 정기·기획 연주회, 순회연주회, 국·내외 초청연주회 등으로 연간 7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고 있다.
경기필은 대규모 오케스트라 외 20~30인으로 구성된 체임버 오케스트라, 윈드 오케스트라, 4~10인으로 구성하는 현악, 목관, 금관, 타악 앙상블을 운영하며 다양한 편성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클래식음악을 올바로 보급하고자 매년 새로운 시도를 전개 해 나가고 있으며, 참신한 기획과 더불어 국내에서 잘 연주되지 않는 명곡들을 찾아 자주 연주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교도소, 장애인 학교, 군부대 등 환경적, 지리적 요인 등으로 공연장에서 공연 관람이 어려운 대상에게 찾아가는 음악회와 단원의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를 자발적으로 실시하여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 1월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지휘자 성시연을 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여 미래를 향한 더 큰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성시연지휘자는 2006년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콩쿨에서 여성지휘자로서는 최초의 우승자이며 137년 전통의 보스턴 심포니의 명지휘자 제임스 레바인 부지휘자와 활동하였으며 최근까지 서울시향 부지휘자를 역임하면서 음악계의 큰 이슈가 되었다.
경기필은 성시연지휘자와 만남을 통해 젊고 파워 넘치는 열정적인 에너지와 한층 탄탄한 음악성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